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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보]부산시, 제15회 부산콘텐츠마켓 온·오프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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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준 기자 / 2021-11-03 13:48


▷세계 방송·영상 교류의 장…부산콘텐츠마켓 개막

▷40여 개국 400여 개사 참가…열흘간 온·오프라인


부산시는 아시아 최고의 콘텐츠마켓을 목표로 ‘제15회 부산콘텐츠마켓(BCM2021)’을 개최한다.


콘텐츠로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3일부터 12일까지 BCM 홈페이지(ibcm.tv)에서 온라인 행사가 열리고, 10∼12일에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1층 컨벤션홀에서 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에는 40여 개국에서 400여 업체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BCM 마켓은 3차원(3D) 가상 전시관과 실시간 재생(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마켓과 중소업체의 콘텐츠 전시를 위한 오프라인 마켓으로 구성된다.

BCM 펀딩에서는 투자 자문단 25명이 참여하는 사업자 연계 행사와 투자설명회 등이 이뤄진다.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발전 방향과 가상세계의 현재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한 BCM 콘퍼런스는 10일부터 이틀간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방송·영상 콘텐츠 전공 대학생과 관계자를 위한 BCM 아카데미에서는 방송사와 OTT 및 영상 콘텐츠 분야 전문가들이 산업 전반의 흐름과 최신 경향을 강의한다.

이와 함께 K-콘텐츠를 소재로 더빙, 자막, 리뷰 등 리액션을 잘한 영상을 선정해 시상하는 ‘K-콘텐츠 리액션 콘테스트’도 개최한다.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콘텐츠 시장의 분위기 고조로 국내외 콘텐츠 관련 업체, 작가와 글로벌 OTT, 제작사, 방송사, 구매자와의 관계망(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부산콘텐츠마켓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를 근간으로 하는 영상 콘텐츠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며 “참여한 우수기업들의 콘텐츠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시장으로 판로를 넓히기를 바란다”고 했다.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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